- 작성일
- 2025.08.29
- 수정일
- 2025.08.29
- 작성자
- 스포츠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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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노인복지관·전북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업무협약 체결
금암노인복지관(관장 최재훈)은 27일 전북대학교 스포츠과학과와 함께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기능저하 어르신의 기능향상 및 안전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사지 및 테이핑 프로그램을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금암노인복지관 이용 회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경로당 회원 등으로, 전문적인 운동 재활 기법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전북대학교 스포츠과학과(김상현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과 학생들은 전공 지식을 실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금암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암노인복지관은 한 사람의 어르신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200개 복지 프로그램 운영과 565명 노인일자리 지원, 12개 경로당 750명 경로당 회원 활성화프로그램 운영, 560명 독거노인?춤돌봄서비스, 2,636명 독거노인·중증장애응급안전안심서비스, 어르신들 맛집으로 소문난 경로식당, 호성동 실버마당 운영까지 8,688명의 어르신들에게 매일 웃음과 기쁨을 전하고 있으며,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일 아침 어르신과 함께하는 국민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한종식 도민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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